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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도 남양주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 동참
2020-06-17 11:25:52최종 업데이트 : 2020-06-17 11:25:52 작성자 :   연합뉴스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

국무총리도 남양주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 동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의 '마스크는 내친구'(Mask is my FRIEND) 챌린지 시작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휴대전화처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자는 캠페인이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주변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마스크는 내친구' 챌린지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주 국무총리실에 이 같은 내용과 함께 포스터를 전달했다.
취지에 공감한 정세균 총리가 포스터를 들고 사진 촬영한 뒤 지난 15일 남양주시에 보내왔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KD 운송그룹과 '마스크는 내친구' 캠페인을 홍보하는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KD 운송그룹 소속 시내버스 2천352대, 광역버스 1천336대, 시외버스 1천146대, 공항버스 222대 등 총 5천56대에 관련 스티커가 부착됐다.
남양주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건물에 같은 디자인의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남양주시는 또 스티커 디자인과 같은 마스크를 세탁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여름용 소재로 10만장을 제작, 학생들과 교직원, 버스 기사 등 운수 종사자, 공무원 등에게 나눠주고 있다.
조 시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목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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