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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내달 부산 국제당뇨병연맹총회 지원프로그램 운영
2019-11-29 09:36:14최종 업데이트 : 2019-11-29 09:36:14 작성자 :   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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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내달 부산 국제당뇨병연맹총회 지원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를 맞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IDF 총회는 심장병총회, 에이즈총회와 함께 세계 3대 의학총회로 불리는 행사로, 올해엔 의사, 당뇨 전문 제약회사, 연구자 등 1만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중 최대 규모다.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 접목을 통한 미래 만성질환 관리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우버,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광공사는 1박2일, 나이트투어 등 13개 주제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복, 전통차, 캘리그래피 등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행사장 내에 운영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IDF 총회로 840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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