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단체관광객 2천명 대구 치맥페스티벌 찾는다
2019-07-15 16:19:18최종 업데이트 : 2019-07-15 16:19:1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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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단체관광객 2천명 대구 치맥페스티벌 찾는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관광뷰로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치맥페스티벌 기간(17∼21일) 외국인 단체 관광객 2천여명이 대구를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단체관광객은 대만,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호주, 프랑스,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다.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17일, 19일, 20일 3회에 걸쳐 서울역과 동대구역을 잇는 치맥열차를 운행한다. 관광객들은 치맥 행사장 방문에 앞서 김광석길, 동성로, 서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치맥페스티벌을 찾는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위해 500석 규모 글로벌 존을 운영한다. 대구관광뷰로 관계자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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