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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경기도 금고 농협은행·신한은행 재선정
2016-12-20 18:13:25최종 업데이트 : 2016-12-20 18:13:25 작성자 :   연합뉴스
'20조원' 경기도 금고 농협은행·신한은행 재선정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0일 연간 20조원대의 도 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재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일반회계를, 신한은행은 특별회계를 각각 담당해 내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다시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1999년부터,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도 금고를 관리하고 있다.
도의 내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16조9천757억원, 특별회계 2조6천945억원 등 19조6천702억원이며 추경예산은 2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도 금고는 도세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유가증권과 수입증지 출납 및 보관,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금고 운영에 따른 두 은행의 올해 수익은 340억∼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회계에는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등 2곳이 특별회계에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3곳이 지원했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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