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시 김포·고양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2016-12-05 18:17:18최종 업데이트 : 2016-12-05 18:17:18 작성자 : 연합뉴스
|
경기 18시 김포·고양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는 5일 오후 6시를 기해 김포·고양권역(서북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를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김포, 고양,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6개 시·군이다. 도는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로써 도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의정부·남양주권(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 양평) 6개 시·군만 남았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2.5 시간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0.001㎝) 이하인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