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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20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2016-02-01 09:52:24최종 업데이트 : 2016-02-01 09:52:24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경찰 20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_1

경기경찰 20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은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도내 43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80일간(2.1∼4.20)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4시간 가동되는 상황실은 각종 신고 접수 및 처리, 인터넷 모니터링, 우발상황 조치,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수사전담반을 운영한 경찰은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전담반 인원을 325명에서 419명으로 늘렸다.
경찰은 '돈선거', '거짓말 선거', '공무원 불법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권자나 상대 후보자에 대한 금품 매수,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선거사범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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