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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하우스' 8천900가구 건립지 확정
17개 시군 30여곳…나머지 가구 부지 연내 확보
2016-11-23 16:42:13최종 업데이트 : 2016-11-23 16:42:13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따복하우스' 8천900가구 건립지 확정_1

경기도 '따복하우스' 8천900가구 건립지 확정
17개 시군 30여곳…나머지 가구 부지 연내 확보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따뜻하고 복된) 하우스' 1만 가구 중 8천900여 가구의 건립 부지가 확정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확정된 따복하우스 건립 부지는 17개 시군 30곳이다.
지역별 건축 가구는 수원 광교신도시 946가구, 화성 동탄신도시 921가구, 성남 1·2판교신도시 600가구, 광주 택지개발지구 500가구, 평택 고덕신도시 490가구, 안산 선부동 436가구, 안양 관양동 356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1차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화성 진안(32가구), 안양 관양(56가구), 수원 광교(250가구) 따복하우스는 내년 10월과 12월, 2018년 3월 각각 입주한다.
도는 나머지 따복하우스 1천100여 가구 건립 부지를 올 연말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모델이다.
도유지와 시·군유지 등 공유지에 지어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에 전용면적 16∼44㎡의 원룸형 또는 투룸형으로 공급한다.
신혼부부에게 7천 가구, 대학생·사회초년생·고령자·취약계층에 3천 가구 공급한다.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를 순차적으로 착공, 2020년까지 모두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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