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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역점사업 스포츠·반려동물파크 도의회 통과
2016-11-22 18:17:12최종 업데이트 : 2016-11-22 18:17:12 작성자 :   연합뉴스
남경필 역점사업 스포츠·반려동물파크 도의회 통과_1

남경필 역점사업 스포츠·반려동물파크 도의회 통과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의 역점사업인 스포츠테마파크(팀업캠퍼스)와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제315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도가 제출한 2개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안전행정위는 팀업캠퍼스의 경우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시비를, 반려동물테마파크는 땅 소유주인 여주시와 협의 미비를 이유로 지난달 17일과 지난 17일 회의에서 잇따라 처리를 보류했다.



안전행정위는 이날 팀업캠퍼스에 대해 민간 투자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단서를 달아 조건부 처리했다.
팀업캠퍼스(team-up campus)는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430 일원 9만5천958㎡에 야구장 3명, 축구장 1면 등 체육시설과 캠핑장 등을 갖춘 복합스포츠 테마파크를 2018년 3월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국비 20억원, 도비 117억원2천만원에 민간투자(필드테크) 60억원을 합해 모두 197억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여주시와 시의회에서 전날 시유지가 사업부지에 포함되도록 결정함에 따라 안전행정위를 통과했다.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여주시 상거동 산 16의 3 일원 9만5천100㎡ 부지에 연면적 10만5천212㎡ 규모로 반려동물 분양·관리·보호·교육 등을 위한 건물동과 다목적 잔디광장을 2018년 10월까지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24억원, 도비 326억2천700만원에 민간투자를 별도 유치한다.
2개 사업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2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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