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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중국과 경기도의 대응'…25일 경기학포럼
2016-11-15 10:32:09최종 업데이트 : 2016-11-15 10:32:09 작성자 :   연합뉴스
'변화하는 중국과 경기도의 대응'…25일 경기학포럼_1

'변화하는 중국과 경기도의 대응'…25일 경기학포럼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제2차 경기학포럼 '변화하는 중국과 경기도의 대응'이 오는 25일 경기 수원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화,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얽힌 중국과 관계에서 경기도가 지역적 차원 논의를 이끌 방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탐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이 기획됐다고 재단은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3년 카자흐스탄 실크로드 경제 벨트에 대해 "중국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을 도로·철도·해로 등으로 잇는 경제 벨트(하나의 지역, 하나의 길·일대일로)를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일대일로와 경기도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중국의 대외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특히 경기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현주 카자흐스탄대학교 교수는 "'한국인이 모르는 중국 이야기' 발표에서 대외관계사 측면에서 중국인들의 세계관을 살펴보고 한국과 중국의 공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연구원과 경기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주제별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내 중국 대외관계, 지역학, 정책 연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인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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