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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 해 널리 알려달라"…수원시, 중국대사관 방문
2016-03-10 16:22:28최종 업데이트 : 2016-03-10 16:22:28 작성자 :   연합뉴스

"방문의 해 널리 알려달라"…수원시, 중국대사관 방문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0일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 성공을 위해 주한중국대사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을 찾아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방문의 해 홍보 등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원 방문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리 줄기를 소재로 우리 전통의 목칠 기법과 서양의 모자이크 기법을 접목한 맥간공예(麥稈工藝)로 만든 중국 국장을 기증했다. 중국 국장은 천안문과 정당, 노동자와 곡식 등 중국 정부를 상징하는 문양이다.
수원시는 최근 중국의 국영 여행사 등 여행사 3곳, 언론사 1곳 등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중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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