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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렛츠런파크서 9일 '경기도 미식대전'
2016-11-06 08:04:04최종 업데이트 : 2016-11-06 08:04:04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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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렛츠런파크서 9일 '경기도 미식대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9일 과천 렛츠런파크(옛 경마공원)에서 '2016 경기도 미식대전'을 연다. '미래를 넘어 전통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전국 가양주((家釀酒·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와 '전국 상차림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50개팀이 경기미로 담근 가양주로 경합을 벌인다. 상차림경연대회는 25개팀이 참가해 경연음식 2종과 자유음식 1종을 선보이며 맛, 상차림 구성, 스토리 등의 항목을 평가받는다. 상차림·주안상, 막걸리 칵테일, 고품질 경기미 가공식품 등을 전시하고 전통주 시음, 가양주 증정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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