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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서수원점 옥상에 대형 풋살구장 개장
2016-05-11 05:50:36최종 업데이트 : 2016-05-11 05:50:36 작성자 :   연합뉴스
홈플러스 서수원점 옥상에 대형 풋살구장 개장_1

홈플러스 서수원점 옥상에 대형 풋살구장 개장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홈플러스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HM스포츠와 손잡고 서수원점 옥상에 풋살 전문구장 'HM 풋살파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HM 풋살파크는 총 면적 2천910㎡, 길이 42m, 너비 22m 규모 국제규격 실외구장 2개와 길이 33m, 너비 12m 실내구장 2개를 갖췄다.
언제든지 지역 주민이나 전문 클럽이 풋살 경기, 유소년 축구, 생활 체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 블루윙즈 유소년 아카데미 훈련공간으로도 구장을 쓸 예정이다.
기존에 인천 청라점, 인하점, 목동점에서 실외구장을 시범 운영했지만 대규모 풋살파크 개장은 대형마트 업계 처음이다.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대형마트 특성을 고려해 구장 전면에 어린이 부상을 막기 위한 1.5m 높이 세이프 쿠션을 설치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강화했다.
국내에 풋살 동호인 20만명, 풋살클럽 1만3천개, 유소년 축구클럽 2만개가 활동하지만 풋살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풋살파크를 선보인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또 홈플러스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가 수익을 내고, 풋살 클럽 회원과 가족의 방문으로 서수원점에 연간 누적 고객 약 3만6천명이 신규 유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준 홈플러스 몰 리빙팀장은 "홈플러스 풋살클럽은 대형마트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워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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