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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대형 악재' 외야수 유한준 부상 이탈…재활에 6주
2016-05-07 16:28:07최종 업데이트 : 2016-05-07 16:28:07 작성자 :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대형 악재' 외야수 유한준 부상 이탈…재활에 6주_1

<프로야구> '케이티 대형 악재' 외야수 유한준 부상 이탈…재활에 6주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형 악재가 케이티 위즈를 덮쳤다.
케이티 외야수 유한준(35)이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6주 정도 팀을 이탈할 전망이다.
케이티 관계자는 7일 "유한준이 정밀 검사를 받았고 내전근 부분 파열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이날 유한준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투수 조무근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유한준은 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를 하다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교체된 유한준은 정밀 검사를 받았고, '6주 재활' 진단이 나왔다.
케이티에는 큰 악재다.
지난 시즌 종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유한준은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4년 60억원에 케이티와 계약했다.
케이티는 유한준이 '경험'과 '성실함'을 후배에게 전파하길 바랐다.
유한준은 타율 0.354, 4홈런, 12타점을 올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후배들에게도 경기장 안팎에서 '함께 뛰는 코치' 역할을 했다.
케이티는 당분간 전민수를 주전 외야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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