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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천300억 들여 일자리 3만4천개 창출"
2016-04-01 18:47:23최종 업데이트 : 2016-04-01 18:47:23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시 "4천300억 들여 일자리 3만4천개 창출"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3만4천개 창출을 목표로 4천361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세웠다.
수원시는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일자리인프라 구축, 기타(사회복지·여성·아동·문화·보건·의료) 등 7개 분야에서 365개 사업을 벌여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 분야에는 173억원을 노인 일자리 지원, 자활근로,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사업 등을 벌인다.
직업능력개발 훈련 분야에서는 특성화 고교생의 경쟁력 강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 등을 위해 18억원, 고용서비스 분야에서는 노인취업센터, 시니어클럽 운영 등에 22억원을 투입한다.
창업지원·일자리인프라 구축 분야에는 각각 12억원과 51억원을 들여 창업지원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기타 분야에서는 319개 사업에 4천3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만3천638개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 벤처기업 육성, 기술혁신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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