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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을 잡아라"…경기 후보들 운동장·장터서 첫 주말유세
2016-04-02 10:56:29최종 업데이트 : 2016-04-02 10:56:29 작성자 :   연합뉴스

"표심을 잡아라"…경기 후보들 운동장·장터서 첫 주말유세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2일 경기지역 후보들은 조기 축구회, 전통시장 등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수원을에 출마한 김상민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산악회 출발 인사를 한 뒤 율천초등학교를 찾아 조기축구 회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무 정미경 새누리 후보도 아파트 알뜰장터에 이어 족구회 모임이 열리는 족구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신설 선거구이자 격전지로 분류되는 용인정에서는 새누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후보 3명이 한 축구장을 찾는다.
이상일 새누리 후보, 표창원 더민주 후보, 김종희 국민의당 후보는 각각 이날 오전 기흥구 한마음축구대회가 열리는 기흥레스피아축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병 김영진 더민주 후보는 오후 프로축구 프로축구 K리그 수원삼성과 상주상무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수원정 박광온 더민주 후보도 태권도 승단심사가 열리는 선거구 내 체육관을 찾아 한 표를 부탁한다.
이천 엄태준 더민주 후보는 오전 조기축구회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이천시민축구단 홈개막전 경기를 찾는다.
시민이 몰리는 장터에도 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병 김용남 새누리 후보는 아침부터 화서시장, 못골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수원정 박수영 새누리 후보도 대형마트를 찾아 주말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이천 송석준 새누리 후보는 장날을 맞은 관고동 전통시장과 개막 이틀째인 이천산수유꽃축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zorb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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