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총선 D-10> 경기 '팀워크' 눈길…與 공동공약 발표·3野 한 장소 유세(종합)
2016-04-03 15:38:38최종 업데이트 : 2016-04-03 15:38:38 작성자 :   연합뉴스
<총선 D-10> 경기 '팀워크' 눈길…與 공동공약 발표·3野 한 장소 유세(종합)
<<선거 유세 오후 상황 추가해 종합함.>>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3일 경기지역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산악회, 축구회, 성당과 교회 등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간 공동공약 발표나 합동 유세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수원무에 출마한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수원시청 앞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수원시협회장기 축구대회, 교회와 성당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갔다.
성남중원 은수미 더불이민주당 후보도 아침 산악회 출발 인사를 시작으로 배드민턴클럽, 축구대회 회원들을 만나 표심을 잡는 데 주력했다.
신설 선거구이자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용인정 후보들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후보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각각 조기축구회와 족구단, 교회와 성당 등을 찾아다니며 팽팽한 경쟁을 이어갔다.
후보 간 합동 유세와 공동공약 발표 등 '팀워크'도 자랑했다.
수원시 5개 선거구 새누리 후보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박종희(갑), 김상민(을), 김용남(병), 박수영(정), 정미경(무) 후보는 브리핑에서 "수원을 명실상부한 일자리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김진표 후보와 같은 당 수원정 박광온 후보는 오후 수원 영통 홈플러스 앞에서 '더불어 유세'를 벌였다.
평택갑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야 3당 후보들은 평택 서정로 이충 분수공원에서 함께 유세를 펼쳤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봄꽃 축제현장과 전통시장으로 향하는 후보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수원시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호매실동 매화꽃축제에서 표심잡기에 나서고, 광주갑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장이 서는 경안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수원정 박수영 새누리당 후보는 주요 마트를 돌며 유세를 이어가며 수원병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는 숙지공원과 서호저수지 등 거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정 박원석 정의당 후보 역시 가족과 나들이에 나선 시민을 찾아 광교 호수공원과 분당선 청명역 등 도심을 오가며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