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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직매장 작년 매출 2배로 '껑충'
2016-02-09 07:59:26최종 업데이트 : 2016-02-09 07:59:26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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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직매장 작년 매출 2배로 '껑충'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총 매출액이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4년 223억원의 2배를 넘는 수치다.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2014년 8개시 11곳에서 작년 12개시 17곳으로 늘었다.
또 판매 품목 수도 4천432개에서 6천368개로 증가했다.
도는 지난해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를 위해 21억원을 투입, 7개 직매장에 비닐하우스 222동, 저온저장고 129동의 설치비를 지원하고 10개 직매장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12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경기도 로컬푸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의 판매가격 결정, 소분·포장, 전시·수거를 농민이 직접 한 로컬푸드를 취급해야 하고 납품농가가 직매장 납품과 관련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복합매장이 가능하지만 로컬푸드 판매면적이 농식품 판매면적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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