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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업지원 1인기업 7개월새 2억 매출·8명 고용
2016-01-27 10:29:45최종 업데이트 : 2016-01-27 10:29:45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창업지원 1인기업 7개월새 2억 매출·8명 고용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 창업지원을 받은 1인 기업이 7개월 만에 매출 2억원을 올리고 직원도 8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용인에 있는 ㈜미래기술연구소는 센터의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5월 1인 기업을 차렸다.
건축·디스플레이·보안용 홀로그램 필름을 개발·제조하는 홀로그래피 전문기업으로 센터의 도움으로 특허 3건을 출원하고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또 센터가 지원한 사업화자금 1천500만원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미래기술연구소는 지난해 12월까지 매출 2억원을 달성했고 직원도 8명을 새로 뽑았다.
미래기술연구소 김대현 대표는 "예비창업자로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아 회사를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창업 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예비 사업가와 1년 미만의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8개월간의 창업교육, 성공 CEO와 1대1 창업멘토링, 시제품 제작, 최대 1천500만원의 창업자금 지급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884개사의 창업을 도왔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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