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불법풍속업소 꼼짝마' 경기경찰, 광역단속팀 신설
2016-01-28 09:52:53최종 업데이트 : 2016-01-28 09:52:53 작성자 :   연합뉴스
'불법풍속업소 꼼짝마' 경기경찰, 광역단속팀 신설_1

'불법풍속업소 꼼짝마' 경기경찰, 광역단속팀 신설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은 풍속광역단속팀을 신설해 내달부터 경기도 불법 성매매 업소와 사행성 게임장 등을 단속 수사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단속반 6명(경기청 4명·경기 2청 2명)이 19명(경기청 13명·경기 2청 6명)으로 증원된다.
광역단속팀은 단속과 더불어 '기소 전 몰수보전' 제도(범죄 혐의자를 기소하기 전 범죄 수익이나 이로부터 나온 재산을 처분할 수 없도록 미리 금지해놓고 유죄가 확정되면 몰수하는 제도)를 활용해 불법 재영업을 차단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해 성매매 사범 4천467명(2천296건)을 검거하고 이들에 대한 기소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부당이득 3억2천여만원을 환수했다.
업주들에게 고의로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 69명도 입건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