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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안매켜소' 운동 확산…교통기동대 발대식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등 켜기 운동 확산
2016-01-27 10:38:45최종 업데이트 : 2016-01-27 10:38:45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경찰 '안매켜소' 운동 확산…교통기동대 발대식_1

경기경찰 '안매켜소' 운동 확산…교통기동대 발대식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등 켜기 운동 확산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경찰은 '안매켜소' 운동 확산을 위해 교통기동대를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의 줄임말로, 경기경찰청이 시행 중인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를 위한 실천과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7일 기동대 경찰관 164명으로 구성된 2개 교통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교통기동대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역을 관할하는 수원서부·안산단원·수원중부서 등 16개 경찰서에 배치돼 도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청은 남경필 경기지사와 교통유관기관 대표, 경기지역 언론사 대표 등 20여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안매켜소 운동 확산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방송인 임백천씨와 성악가 정경씨를 안매켜소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40초 분량의 '안매켜송'을 제작해 경기청 페이스북(facebook.com/gyeonggipol)에 홍보했다.
안매켜송은 신인 보컬그룹 빅브레인, 비정상회담 멤버인 줄리안, 일리야, 이외 서유리, 송영길, 정범균, 안일권, 송필근, 송왕호 등 유명 연예인들이 따라불러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정용선 경기청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과 교통기동대 발대식 등을 갖게 됐다"며 "존중과 배려의 교통 안전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치안 1번지 경기도가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al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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