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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새해소망 1순위 '가계빚 부담 덜기'<경기硏>
2016-01-06 11:00:59최종 업데이트 : 2016-01-06 11:00:59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민 새해소망 1순위 '가계빚 부담 덜기'<경기硏>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 1순위로 '가계빚 부담 완화'가 꼽혔다.
6일 경기연구원이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8.5%가 가계빚 부담 완화를 새해 가장 큰 소망이라고 답했다.
이어 자유 시간(15.3%), 스트레스 없는 삶(11.1%), 취업(9.5%), 건강(8.5%)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의 64.8%는 새해소망의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했다.
경기도가 제공하기를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은 건강한 삶(17.9%)이었고 맞벌이 부부가 생활하기 좋은 곳(16.9%), 좋은 일자리 창출(16.8%) 등도 다수가 답했다.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의 중점정책 분야는 도시·주택정책(20.5%), 대중교통(18.8%), 여성·가족문제(16.8%), 치안(11.8%), 사회복지(11.6%) 등이었다.
유영성 경기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가계의 경제적 안정이 새해에도 중심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돼 경기도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 주요 이슈이므로 '힐링'을 도정 콘텐츠의 하나로 분류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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