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울산MBC 기자가 쓴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오지여행' 출간
2019-11-19 14:53:34최종 업데이트 : 2019-11-19 14:53:34 작성자 :   연합뉴스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오지여행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오지여행

울산MBC 기자가 쓴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오지여행' 출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MBC는 홍상순·설태주 기자가 함께 쓴 여행책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오지여행'이 출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고래 생태 관광, 고래잡이, 고래 문명 등 3가지 테마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두 기자가 방문한 14개 나라 19곳의 고래 여행지가 소개돼 있다.
같은 고래를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고, 구글 지도 활용 시 편리함을 위해 지명을 영어로 표기했다.
특히 책에는 QR코드가 함께 수록됐는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유튜브 채널 '헬로 웨일'(Hello whale)과 연결돼 해당 챕터와 관련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저자들은 "정보만 제대로 수집하면 얼마든지 고래를 볼 수 있다"며 "다만 평소에 다녔던 여행지보다 더 멀고 조금의 용기와 각오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래를 만나는 그 순간, 고된 일정은 충분히 감내할 만한 것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고만고만한 자유여행도 시들하다면 인생에 단 한 번뿐일지도 모르는 고래를 찾아 떠나는 오지 여행을 해 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저술 지원으로 출판됐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