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등 공공 문화시설,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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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등 공공 문화시설,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휴관 2020-08-18 18:25:17최종 업데이트 : 2020-08-18 18:25:17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 등 공공 문화시설,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휴관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경기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이 또다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다. 경기문화재단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경기도박물관과 미술관 등 소속 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경기문화재단 수원시 인계동 사옥 등이다. 도내 공공 문화시설이 다시 휴관하는 건 코로나19가 일시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며 문화시설이 일제히 재개방된 지난달 22일 이후 20여 일 만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도 강화돼 휴관을 결정했다"며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는 운영 중단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옥천소식] "제철 산나물 맛봐요" 20일 환평마을서 축제2024.04.19 성북구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 27일 개최2024.04.19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전국 공·사립 수목원서 개최2024.04.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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