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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시어촌 부산 청사포'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2018-12-14 08:14:42최종 업데이트 : 2018-12-14 08:14:42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행복한 도시어촌 부산 청사포'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마을 만들기' 사업이 유엔 해비타트가 선정하는 '2018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업 기능 쇠퇴로 낙후한 해운대 인근 어촌마을 청사포를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어촌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청사포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09년 국토 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최우수로 선정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1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협력하며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2017 대한민국 국토 경관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 도시 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가 2010년부터 매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지역이나 사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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