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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태·해양 관광도시 위상 높인다
2019-04-01 13:48:20최종 업데이트 : 2019-04-01 13:48:20 작성자 :   연합뉴스
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시, 생태·해양 관광도시 위상 높인다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산시가 생태·해양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안산은 서해안 갯벌, 생태 트래킹, 유리·종이공예, 도예, 승마, 요트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4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안산을 생태 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2016∼2018년에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해양 관광도시 부문)을 받았고, 지난해 10월에는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는 등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거리극 축제, 단원 김홍도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대부 해솔길 걷기 축제를 열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국·시비 등 모두 50억원을 들여 관광 콘텐츠 개발, 환경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살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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