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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내년 1월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2019-12-09 14:12:27최종 업데이트 : 2019-12-09 14:12:27 작성자 :   연합뉴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에버랜드, 내년 1월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내년 1월 1일까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은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축제 기간 매일 1∼2회 진행하는 퍼레이드에서는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릭터가 등장해 트리와 아이스를 컨셉트로 만든 퍼레이드 카를 타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 산타 마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이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지고, '블링블링 위시타임'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거리로 나와 손님들과 함께 춤추고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산타 할머니와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타 포토타임도 매일 2~3회씩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된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는 커다란 이글루와 아이스 미로, 스노우 터널을 체험할 수 있는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문을 열었다.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는 약 50만개의 금빛 LED 전구와 함께 눈사람 트리, 열기구, 대형의자, 보름달을 배경으로 프로포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별빛 동물원에서는 키가 5m에 이르는 기린과 코끼리, 판다, 펭귄 등 반짝반짝 빛나는 5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을 실제 크기로 전시한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공연 '타임 오디세이'가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버전으로 매일 밤 펼쳐진다.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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