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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영화제 17∼24일 개최…관객 입장 제한
코로나19 우려에 심사위원·영화 관계자 등만 참석…33개국 122편 상영
2020-09-18 09:55:15최종 업데이트 : 2020-09-15 10:26:08 작성자 :   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지난해 열린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17∼24일 개최…관객 입장 제한
코로나19 우려에 심사위원·영화 관계자 등만 참석…33개국 122편 상영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7∼24일 경기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반 관객 없이 심사 위원과 작품 관계자 등만 참석하는 소규모 영화제로 진행된다.
개·폐막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야외 상영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33개국의 영화 122편이 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국내 작품은 모두 11편이다.
개막작은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과정에서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갈등을 다룬 김정인 감독의 '학교 가는 길'이다.
부대행사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제작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DMZ 인더스트리'가 21∼24일 고양시 소노캄호텔에서 열린다.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될 프로젝트 36편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17∼24일 유튜브 'DMZ영화제' 채널에서는 '코로나 시대 다큐멘터리 활용 교육 '독스쿨', '포스트 미디어 시대, 카메라는 멈추면 안 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큐멘터리 플랫폼과 산업' 등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등 다큐멘터리 15편도 18∼24일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상영된다.
yo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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