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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5·20번 환자 가족·친척 6명 2차 검진 모두 '음성'
1차 음성판정후 확진자 나와 6일 거주자 전원 추가 검사
2020-02-07 10:41:23최종 업데이트 : 2020-02-07 10:41:23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 보고회

수원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 보고회

수원 15·20번 환자 가족·친척 6명 2차 검진 모두 '음성'
1차 음성판정후 확진자 나와 6일 거주자 전원 추가 검사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20번째 확진 환자의 가족과 친척에 대한 2번째 검진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들 가족·친척 6명의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수원시 천천동의 다가구주택에서 각기 다른 층에 거주하는 15번째·20번째 환자의 가족·친척으로 15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일 1차 검체 검진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1차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친척 중 한명이 20번째 확진자로 6일 판정돼 나머지 6명 모두 2번째 검체 검진을 받았다.
15번째·20번째 환자는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으며, 나머지 가족·친척 6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5번째 환자는 중국에 있는 우한국제패션센터 내 한국관인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하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이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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