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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관광 구심점 역할' 금산축제관광재단 창립
2019-02-19 11:38:45최종 업데이트 : 2019-02-19 11:38:45 작성자 :   연합뉴스
금산 축제관광재단 창립

금산 축제관광재단 창립

'축제·관광 구심점 역할' 금산축제관광재단 창립

(금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축제와 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할 재단법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을 창립했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발기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축제관광재단 창립총회를 했다.
총회에서는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등 5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의 축제와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총회에 이어 지난해 11월 2일부터 전국 공모로 선임한 이사와 감사 10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는 비상임으로, 재단 업무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경영에 자문역할을 한다.
금산군은 축제와 관광진흥사업을 효율적으로 육성하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경영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재단설립을 준비해왔다.
재단은 앞으로 축제·관광 전문기구로 금산 인삼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사업과 관광홍보사업 일부를 맡게 된다.
재단 이사장인 문정우 금산군수는 "재단설립은 금산 인삼축제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고,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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