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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4월에 대전 오시면 과학체험 행사 한가득"
대전시·KAIST·국립중앙과학관 등서 다양하게 진행
2019-03-31 09:00:11최종 업데이트 : 2019-03-31 09:00:11 작성자 :   연합뉴스

"꽃피는 4월에 대전 오시면 과학체험 행사 한가득"
대전시·KAIST·국립중앙과학관 등서 다양하게 진행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봄바람 살랑대는 4월 대전에서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행사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다음 달 유성구 일원에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열린다.
2천여명의 참석자는 '탐구하길(과학관)·화합하길(한국화학연구원)·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도약하길(한국항공우주연구원)·부자되길(화폐박물관)·지혜롭길(KAIST)·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구원)' 등을 걸으며 연구기관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다음 달 19일 오후 7시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협연이 펼쳐진다.


유성구·KAIST의 전국 꿈나무 가족 과학골든벨대회(6일),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축제 '2019 사이언스 데이'(13∼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사랑 미술대회(20일) 등도 백미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달 착륙 50주년을 주제로 한 2019년 과학이슈 강연(19∼21일)과 융합천체관 명품음악회(27일)도 예정돼 있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시와 대덕특구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사람에게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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