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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추억' 31일부터 이틀간 논산 상월명품고구마축제
2019-08-22 11:13:35최종 업데이트 : 2019-08-22 11:13:35 작성자 :   연합뉴스
지난해 상월명품고구마 축제 장면

지난해 상월명품고구마 축제 장면

'달콤한 추억' 31일부터 이틀간 논산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한 때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즐기던 최고의 간식 고구마를 주제로 한 충남 논산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3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남진아와 박정희 아나운서 사회로 인기가수 강진, 조은세, 신혜, 헤이미스(걸그룹), 지은아, 강우정, 김선현,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평양예술단과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면민체육대회가 진행되며, 폐막공연으로 논산시민가요제가 이어져 축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과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고구마 간식코너 등 각종 상설행사와 밸리댄스, 폴댄스, 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영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장은 "효율적인 부스 운영과 고품질 고구마 할인행사 등을 통해 상월고구마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훈훈한 정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홍 빛깔의 논산 상월고구마는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모양이 뛰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min36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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