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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독일 등 국내외 단체 관람객 방문
2019-10-17 13:15:51최종 업데이트 : 2019-10-17 13:15:51 작성자 :   연합뉴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방문한 독일 학생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방문한 독일 학생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독일 등 국내외 단체 관람객 방문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특별한 단체 관람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독일 학생과 콘텐츠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국내외 단체 관람객이 최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대구 계성고에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 20명과 한국 학생 5명, 인솔자 등은 15일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한 독일 학생들은 11일 개막한 2019경주엑스포를 방문한 첫 번째 유럽 단체 관람객이다.
학생들은 세계 최초 로봇팔과 입체 홀로그램이 결합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고 경주타워에서 '신라천년, 미래천년', 천마의 궁전에서 '찬란한 빛의 신라'를 봤다.
이들은 웅장한 빛이 전시관을 채우고 소리가 울리면 탄성을 질렀고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국문화를 담기 위해 분주했다.
닐라 벤센(16)양은 "아름다운 정원과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함께 있는 공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에서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도 15일 경주엑스포 콘텐츠를 탐방했다.
센터 입주업체 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박 2일간 경주에 머물며 석굴암 등 경주 유적지를 방문하고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신라를 담은 별' 등 4대 주요 콘텐츠를 꼼꼼하게 둘러봤다.
서원경 센터장은 "10여년 만에 재방문한 경주엑스포 눈부신 발전이 부러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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