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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바람 타고…관광공사, 15일 논산서 한류 행사
2018-12-12 10:39:01최종 업데이트 : 2018-12-12 10:39:01 작성자 :   연합뉴스
선샤인앤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

선샤인앤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

'미스터션샤인' 바람 타고…관광공사, 15일 논산서 한류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5일 충남 논산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주제로 한 한류 행사 '선샤인앤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온 관광객 800여명이 참석하고, 션샤인에 출연한 배우 김민정 씨와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 씨가 무대에 오른다.
관광객 중 200명 여명은 용산에서 논산까지 KTX '선샤인트레인'을 타고 이동한다. 열차 안에서는 미스터 션샤인이 방영되고, 논산 도착 후에는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 스튜디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는 미스터션샤인에 등장하는 국내 지방 관광지를 상품화하기 위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1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12일부터 4박 5일간 미스터션샤인의 주요 촬영지인 안동, 논산, 합천, 전주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를 방문하는 방한 상품이 출시된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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