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경기도 14개 시·군 대설주의보…출근길 교통혼잡 주의
2019-02-19 06:18:48최종 업데이트 : 2019-02-19 06:18:48 작성자 :   연합뉴스
중부 곳곳 많은 눈…출근길 교통 혼잡 우려 (CG)

중부 곳곳 많은 눈…출근길 교통 혼잡 우려 (CG)

경기도 14개 시·군 대설주의보…출근길 교통혼잡 주의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9일 오전 경기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경기도 광명, 과천, 시흥, 부천,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여주, 광주, 양평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안성 3.5㎜, 화성 3.3㎜, 평택 3㎜, 오산 2.9㎜, 수원 2.6㎜, 용인 2.4㎜, 연천 2.1㎜, 안산 1.9㎜ 등을 기록했다.
"출근길, 눈 조심하세요"…서울 등 중부 대설주의보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BFaTgBJXDeo]
기상청은 오후 3시에 대부분 눈이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지역 예상 적설량은 총 2∼7㎜다.
다만, 경기 남부지역(평택·안성·이천·여주·양평)에는 많게는 10㎝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아직 대설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경기 북부지역에도 대설특보 발표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내외로 매우 짧고,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