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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섬진강에서 26일 '아트 자전거·캠핑' 체험행사
2018-10-15 15:12:00최종 업데이트 : 2018-10-15 15:12:00 작성자 :   연합뉴스
섬진강변

섬진강변

광양 섬진강에서 26일 '아트 자전거·캠핑' 체험행사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6∼28일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서 아트자전거 제작 및 캠핑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섬진강의 가을 풍광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광양시는 폐교가 된 옛 진월중학교에 숙박동과 식당, 카페, 캠핑장을 만들어 행사를 준비했다.
조선대 미대생 30여명이 참가해 캠핑 참가자들과 아트 자전거 35대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광양시는 이번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아트자전거 임대를 통한 주민 소득창출을 위해 마을과 협약을 하기로 했다.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가운데 6권역인 남도바닷길의 거점사업지로 옛 진월중학교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화엽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 섬진강은 천혜의 자연과 신선한 먹거리에 윤동주 시인의 유고가 보존된 정병욱 가옥까지 있어 보석 같은 곳"이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진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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