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경기 화성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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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경기 화성시 자매결연 2020-01-13 08:40:38최종 업데이트 : 2020-01-13 08:40:38 작성자 : 연합뉴스
송파구 청사 전경 서울 송파구-경기 화성시 자매결연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13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박 구청장, 서 시장 등 양 도시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 자치단체는 행정·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해 특산품·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상대 자매도시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지역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관광 명소와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상대 자매도시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류를 할 것"이라며 "도농상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1998년 경북 영덕군을 시작으로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경기 여주시, 경북 안동시, 전남 광양시, 전북 고창군, 강원 양양군, 경남 하동군 등과 자매도시가 됐다. 화성시는 송파구의 10번째 자매도시다. limhwas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양주시, 내달 24∼26일 드론봇 페스티벌…헬기 체험 참가자 모집2024.04.24 봄에 만끽하는 교방문화…제23회 진주논개제 5월 3일 개막2024.04.24 서대문구, 어린이날 축제 '놀자·뛰자·웃자' 개최2024.04.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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