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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전주시, 관·학·연 추진체 구축
2019-11-12 11:23:40최종 업데이트 : 2019-11-12 11:23:40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 한옥마을 찾은 외국인들

전주 한옥마을 찾은 외국인들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전주시, 관·학·연 추진체 구축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학계, 연구소와 네트워크 추진체를 구성했다.



전주시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시의회, 관광경영학회, 한국 관광산업학회, 전주대 관광 외식 서비스연구소, 호남대 관광문화연구소 등과 관·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관광경영학회, 한국 관광산업학회는 관광 학술연구 및 자문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또 전주대 관광 외식 서비스연구소와 호남대 관광문화연구소는 호남지역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 마련을 위해 관광 인력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가진 전주가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두를 포용하는 관광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 관광의 '큰 형님' 역할을 하는 전주가 되도록 관광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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