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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곳곳 무너지고 쓰러져…경기 남부 36곳서 시설물 피해
2020-06-30 09:51:17최종 업데이트 : 2020-06-30 09:51:17 작성자 :   연합뉴스
강풍에 떨어진 건물 외벽

강풍에 떨어진 건물 외벽

밤사이 곳곳 무너지고 쓰러져…경기 남부 36곳서 시설물 피해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밤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경기 지역 곳곳에도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30일 집계됐다.

전날 밤 오후 11시 1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외벽 마감재 10여m가 강풍에 뜯겨 나갔다.
떨어진 마감재는 사람이 없던 인근 주차장에 떨어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슷한 시각 화성시 우정읍에서는 가로수가 바람에 쓰러져 소방관들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기도 했다.
이를 포함해 경기지역에서는 밤사이 36곳에서 시설물 피해 신고가 접수돼 조치를 마쳤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https://youtu.be/7YqVn8PmaLU]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광명시 소하동 주택가 일대 등 3곳에서는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돼 소방당국이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했다.
지난밤 경기 남부지역에는 과천 63.5㎜, 광명 52.5㎜, 여주 48.5㎜, 양평 46.5㎜, 성남 46㎜ 등의 일일 강수량을 보였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평택이 22.5㎜로 가장 많았다.
분당 최대 풍속은 안산에서 21.1㎧, 화성 17.6㎧, 하남 13.8㎧, 용인 12.8㎧, 평택 11.7㎧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약해지면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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