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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사회와 '생활적폐 청산' 특위 운영
2018-12-11 10:49:01최종 업데이트 : 2018-12-11 10:49:01 작성자 :   연합뉴스
생활적폐·공정경기 특별위원회 구성안

생활적폐·공정경기 특별위원회 구성안

경기도, 시민사회와 '생활적폐 청산' 특위 운영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초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특위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5명 내외로 꾸려지며 도민 생활에 파급력이 큰 24개 과제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과 불법행위 추방에 나서게 된다.
주요 과제는 ▲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 ▲ 입찰담합 영구 퇴출 ▲ 수술실 CCTV 설치 ▲ 불법 사금융 민생침해 행위 근절 ▲ 어린이집 지도·점검 ▲ 미세먼지·폐수 불법배출 근절 ▲ 비상구 폐쇄 등 소방 불법행위 근절 등이다.
도는 특위 소속으로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맡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추진단'도 운영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성과를 점검하게 된다.
임종철 도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사회와 함께 공정한 사회, 신뢰 사회로 나아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며 "특위 운영으로 불공정한 제도를 개선하게 되면 도민 실생활에 작고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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