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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간 여행하기'…전남도 숙박비 지원
2019-03-28 14:19:01최종 업데이트 : 2019-03-28 14:19:01 작성자 :   연합뉴스
해남 설아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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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간 여행하기'…전남도 숙박비 지원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도내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인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재방문 유도를 위해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명 관광지 위주의 스쳐 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 문화예술과 역사자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 이내 기간, 하루 5만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관광과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목포 세일링 요트와 해상케이블카, 여수 섬 막걸리 투어, 담양 승마체험, 곡성 레포츠 여행, 고흥 편백 치유프로그램 등 다른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숙박시설은 시군이 운영하거나 민간에 위탁한 자연휴양림, 유스호스텔, 펜션, 농어촌체험 마을 등 76곳을 선정했다.
참가 신청은 광주 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아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 기간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여행 후기를 기고하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남도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전남도 관광과(☎ 061-286-5222).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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