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개관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 누적 방문객 2만8천명
2020-01-10 10:00:39최종 업데이트 : 2020-01-10 10:00:39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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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개관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 누적 방문객 2만8천명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옛 능암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선 '충주오대호아트팩토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오대호아트팩토리에 연말까지 2만8천여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 2천여점을 만날 수 있는 오감체험 관광지이다. 정크아트는 산업 폐품이나 잡동사니를 활용해 제작한 조형 예술품을 의미한다. 예술카페가 운영되며 눕거나 서서 탈 수 있는 이색자전거도 있다. 오대호아트팩토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관광지로 선정돼 전문 컨설팅 등 지원을 받기도 했다. 오 대표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품을 보고 놀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올해는 여유 부지를 활용해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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