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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서 5일 어린이날 큰잔치 "우리들 세상∼"
2018-05-03 08:22:41최종 업데이트 : 2018-05-03 08:22:41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대공원서 5일 어린이날 큰잔치 "우리들 세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5일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울산대공원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울산시는 이날 어린이날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대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행사는 식전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치러진다.
모범어린이 표창은 정진욱 어린이 등 10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권성은 어린이 등 13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 아동복지 유공자로 행복한 지역 아동센터 시설장 김미향 씨, 울산양육원 박수은 생활복지사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햇살지역 아동센터 이윤주 생활복지사 등 6명은 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어 마술쇼, 태권도 시범단, 비눗방울 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 종이박스를 이용한 놀이터, 어린이 방송체험, 소방안전 119 체험, 지진체험, 페이스 페인팅, 만화캐릭터 포토존 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시민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울산체육공원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간 셔틀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3일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라는 테마로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행사 20여 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을 하며 창의력과 꿈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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