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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여행 늘어난다…신라 "1∼2월 투숙 역대최고"
2019-01-23 11:35:53최종 업데이트 : 2019-01-23 11:35:53 작성자 :   연합뉴스

제주 겨울여행 늘어난다…신라 "1∼2월 투숙 역대최고"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지난해 1∼2월 두 달간 평균 투숙률이 2년 전보다 10%포인트 높아져 동기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세먼지를 피해 깨끗하고 한적한 제주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이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눈이 내린 후 낭만적인 설경을 만끽할 수 있고, 극성수기인 여름 휴가철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여행객을 유인하는 요인이라고 신라호텔은 설명했다.
제주신라호텔은 겨울에 제주를 찾는 '알뜰 호캉스족'을 위해 지정된 날짜만 할인가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1월 23일∼26일, 30일, 2월 1일, 12일, 15∼16일 중에서 예약 가능하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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