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북상에 제39회 통영예술제 일정 일부 변경
2019-10-01 17:28:51최종 업데이트 : 2019-10-01 17:28:5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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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청 주차장 태풍 '미탁' 북상에 제39회 통영예술제 일정 일부 변경(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으로 '제39회 통영예술제' 일정 일부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태풍에 의해 기상악화가 예상되면서 이날부터 개최하려던 예술제 전시행사를 4일부터 8일까지로 연기했다. 또 3일 한산대첩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한 음악공연, 개막식 및 시상식 행사는 실내인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단 3일 예정인 '2019 도깨비골목제'와 4일 예정인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등은 애초 정해진 시간 및 장소에서 변경 없이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돼 일부 일정이 연기되고 변경됐으며 바뀐 일정에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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