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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문방송 200회 생방송 특집방송' 열어
상인 DJ 릴레이 대담방송, 남문시장 활성화 기여…상인 DJ들 자비로 방송 이끌어
2019-11-07 18:37:59최종 업데이트 : 2019-11-08 17:02:55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남문방송 200회 특집생방송으로 진행된 스튜디오에서 원용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상인 DJ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문방송 200회 특집생방송으로 진행된 스튜디오에서 원용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상인 DJ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문방송이 200회 생방송을 맞이한 것을 축하드린다.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세워진 수원남문방송이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고객들, 상인들을 즐겁게 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유일한 현장중계 생방송을 하는 방송센터로 우뚝 선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 모든 것은 상인DJ들이 자비를 들여 성심성의껏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생방송을 이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7일 오후 1시, 수원남문시장 고객센터 3층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남문방송센터 스튜디오에 초빙된 수원시 경제정책국 원용덕 국장은 이준재 남문시장 방송국장과의 대담에서 그동안 상인DJ들의 노력으로 남문방송이 200회 특집 생방송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수원남문방송 200회 특집은 원용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남문방송 이준재 국장,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한창석 DJ,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주근 본부장과 김찬미 DJ,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회장과 강희수 DJ의 순으로 릴레이 대담이 이어졌다. 그동안 수원남문방송센터는 2016년 4월 관광특구발전 인프라구축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2016년 5월부터 통합방송시스템 구축공사를 착공하였다. 통합방송국은 남문시장 9개시장에 방송시스템과 2개소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여 2017년 7월 24일 개국식을 가졌다.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한창석 상인DJ가 인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한창석 상인DJ가 인사를 하고 있다




"아마 상인 DJ들이 자신들이 상인들이 아니면 수원남문방송을 지금까지 이어오지 못했을 겁니다. 방송을 하는 DJ들이 남문시장 9개소의 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자비를 들여 방송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준재 수원남문방송국장은 그동안 11명의 상인DJ들과 함께 힘들게 수원남문방송을 지켜왔다면서, 200회 특집 생방송을 열게 된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원용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전통시장 지원팀장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보았지만 수원시의 지원만으로는 시장 활성화는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전통시장 주인공인 상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어야 전통시장이 효과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그동안 수원남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11명의 수원남문방송 DJ들이 맞이하는 200회 특집생방송의 의미는 남다르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옛날에 비해 전통시장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한다면서 "상인들의 서비스도 좋아졌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어렵겠지만, 앞으로 수원남문시장 상인들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주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주근 본부장과 김찬미 상인DJ가 방송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주근 본부장과 김찬미 상인DJ가 방송을 하고 있다

수원남문방송 한창석 DJ는 수원시의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이냐고 묻자, 조명자 의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9개 시장의 통합방송국으로 1500명의 상인들이 운영하는 남문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수원시의회 의원들도 날마다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있다"면서 "수원시가 특례시가 되고 군 비행장이 이전하게 되면 수원의 전통시장들은 모두 활성화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상인들도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남문방송 상인 DJ들의 관심은 수원남문방송이 앞으로도 계속 방송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김찬미 상인DJ의 질문에 경기도상권진흥원 박주근 본부장은 "전통시장이 이렇게 통합방송국을 운영한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자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경기도상권진흥원도 수원남문시장과 방송센터를 계속해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대답했다.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과 강희수 상인DJ가 릴레이방송을 하고 있다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과 강희수 상인DJ가 릴레이방송을 하고 있다

수원남문방송 200회 생방송 특집으로 꾸며진 '명사초청 릴레이방송'의 끝은 강희수 상인DJ와 수원시상인연합회 최극렬 회장의 순이었다. 강희수 DJ는 "최극렬 회장님은 전통시장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에게 어떤 말로 용기를 줄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최극렬 상인연합회장은 "수원남문시장은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전국 10대 시장에 선정되어 그동안 많은 발전을 했으며, 올해 문화관광부가 전국의 전통시장 중에서 선정한 전국의 시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전국에 1400개 시장 중 3곳 선정)"면서 "앞으로 문광부에서는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이 세 곳의 시장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해 박수를 받았다.200회 생방송 특집 기념떡을 자르며 자축하고 있는 남문방송 상인DJ들

200회 생방송 특집 기념떡을 자르며 자축하고 있는 남문방송 상인DJ들

이어서 최극렬 회장은 "수원화성어차 중 한 대를 남문시장에서 출발하고 남문시장으로 도착하면 남문시장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최극렬 회장의 릴레이 대담이 끝난 후에 정지원 패션1번가 상인회장과 김수철 상인DJ가 좌담을 가졌다. 이어 이준재 남문방송국장은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힘들어도 더 힘을 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300회 특집방송을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한 후, 기념 케이크를 절단하는 것으로 특집 생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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