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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야놀자展 개최…‘가지각색-문화 다양성과 인권’
12일부터 수원미술전시관에서…이오연 작가 전시부스 별도로 마련
2019-11-06 09:15:02최종 업데이트 : 2019-11-06 09:14:32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동네야놀자전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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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2019 동네야놀자展'을 개최한다.

 

수원민예총이 수원시 후원을 받아 매년 주최‧주관하고 있는 '동네야놀자展'은 올해에는 '가지각색-문화 다양성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다문화단체 등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의 예술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번 '2019 동네야놀자展'에 함께하는 단체는 한빛학교,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빛박이,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와 수원지역 미술동아리 4개 팀이다.

 

올해 '동네야놀자展'에는 수원민족미술인협회에서 제정한 '제2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오연 작가의 전시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수원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시민 구성원들이 예술로써 더욱 풍요로워지는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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