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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카카오톡 친구‘스포츠DAY’빅버드서 성황리 마쳐
254팀 지원, 선정된 22팀 경기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
2019-05-18 17:41:31최종 업데이트 : 2019-05-23 13:59:4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원에는 이런 것도 있다! 카톡 오프라인 이벤트 l 수원시 카톡친구 스포츠DAY

"손흥민, 염기훈 선수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거예요!"

18일, 축구 꿈나무와 학부모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수원시 카톡친구 스포츠DAY'를 개최한 것.

앞서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원시 카톡 친구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학부모 1인과 축구꿈나무 자녀 1인으로 구성된 지원자 254팀이 지원했으며 그 중 22팀(총 44명)을 선정했다.수원시 카카오톡 친구 '스포츠DAY' 참여자들이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 '스포츠DAY' 참여자들이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축구 경기 관람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축구박물관을 관람하고 선수 락커룸, 그라운드를 직접 방문해 해설을 듣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스타디움 투어'에 참가했다. 이어 삼성블루윙즈 구단 선수들과 직접 손을 마주치며 응원하는 '웰컴버스' 기회도 가진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현재 K리그 1위인 울산현대축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녀 임재민 군(11세)과 함께 참여한 박효화 씨(수원시 팔달구 화서동)는 "항상 수원시 카톡 플러스친구로 많은 정보와 혜택을 얻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선정되어서 기쁘다"며 "큰 아이가 축구에 푹 빠져있는 열성팬이다. 그동안 두 동생 챙기느라 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걸 함께해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오늘 이렇게 둘이서 프로그램을 참가하니 정말 즐겁다.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 '스포츠DAY' 참여자들이 선수대기실을 둘러보고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 '스포츠DAY' 참여자들이 선수대기실을 둘러보고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수원시 카톡 친구데이'는 기존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일방적 정보제공, 통큰 이벤트 등의 제휴 혜택과 달리 시민참여형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이번이 두 번째 개최다. 지난해 12월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과 연계 시행해 참여자 만족도 100%를 이끌어낸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재 수원시 카카오톡 친구는 39만 여명으로 다양한 국적, 성별, 연령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카톡친구데이 이벤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신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무비DAY, 아트DAY, 체험DAY, 지식DAY 등 테마형 이벤트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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