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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가 박수근, 현대작가 백남준까지 움직이는 미술관서 만나보세요
일월도서관서 이달 26일까지 전시
2019-02-12 10:11:17최종 업데이트 : 2019-02-13 10:20:54 작성자 :   김서현

전시회 모습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는 일월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 달 26일까지 이어진다.

일월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우리동네 도서관에서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나무숲출판사'에서 문화 나눔 운동 취지로 작품 협조가 이루어져 운영된다.
이번 전시작품은 '어린이 미술관' 도서 시리즈에 소개된 화가들의 대표 작품 이미지를 복제한 것으로, 조선시대 대표화가 신사임당, 김정희에서부터 근대화가 박수근, 현대작가 백남준에 이르기까지 6명 화가의 작품 20점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는 일월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 달 26일까지 이어지며, 도서관 개관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일월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나무숲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회' 관람을 통해 국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예술 감성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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