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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 새숱막 축제 성료
24일부터 3일동안 진행…정조대왕 영화역서 수행원‧백성에게 막걸리와 음식 베풀어
2019-05-27 14:46:04최종 업데이트 : 2019-05-27 14:40:21 작성자 :   서연정
 제9회 새숱막 축제 개최

24일 제9회 새숱막 축제가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영화동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는 지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제9회 새숱막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거북시장이 자리한 영화동은 과거 '영화역'이 있던 곳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당시 정조대왕이 영화역에 도착하면 수행원과 백성들에게 막걸리와 음식을 베풀어줬던 '새숱막거리'의 이름을 따서 새숱막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추진하는 새숱막 축제는 해가 지날수록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역시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막걸리 제조시현, FC 축구 선수단 팬사인회, 축하공연 등을 끝으로 개막실을 마치고 이후에 상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먹거리부스와 각종 체험 부스, 그리고 다양한 공연팀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의 축제를 마감했다.

 거북시장상인회 차한규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숱막 축제가 거북시장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화동, 거북시장, 새숱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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