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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버드내 음악나들이 개최
26일 저녁6시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앞 수원천변에서
2019-09-25 15:49:48최종 업데이트 : 2019-09-25 15:51:04 작성자 :   황용석
2019년 세류동 버드내 음악나들이 행사가 오는 26일 저녁6시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앞 수원천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세류동 버드내 음악나들이 행사가 오는 26일 저녁6시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앞 수원천변에서 개최된다.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봉동신)은 오는 26일 저녁6시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앞 수원천변에서 버드내 음악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에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소통하고 즐기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음악회는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주민참여 노래자랑 순서가 준비되어있어 우리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노래자랑에 이어 수원시립합창단과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노래자랑을 신청한 주민은 총 10명인데 이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또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열쇠고리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를 통해 공연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봉동신 회장은 "매년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세류동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으니 다같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세류3동, 음악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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